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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책 나눔 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돼

문학, 사회 등 교양서적 선착순 무료 배부

박한비 기자
- 2분 걸림 -

10월 27일, 10시부터 18시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사랑의 책 나눔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도서관 주최로 2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됐다. 행사는 500여권의 책을 학우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인 최대 2권까지 무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치된 책들의 종류는 시집이나 동화책을 비롯한 문학, 철학, 종교, 사회 등의 교양서적과 자기계발서, 그리고 경제학이나 통계학 개론서 등의 도서관이 기증 받은 책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도서관 자체 홍보뿐만 아니라 교직원들과 학우들의 자발적 참여가 합쳐져 작년보다 참여율이 좋았는데, 독서를 통한 정보 공유로 지식 함양 및 교양 수준의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의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권오신 도서관장이 “캠퍼스에 공유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내년에도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사람들이 비치된 책들 중에서 원하는 책을 고르고 있다. / 촬영 : 박한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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