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오은지)
![]() |
||
작품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본능’이란 부분으로 다가가, 섹슈얼적인 장면을 노출시킴으로써 주제를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결국에는 정체성의 상실에 대한 문제, 본연의 미학을 그려 나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 작품을 보고 글을 쓰는 동안 나 또한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끝으로 부족하지만 글을 쓰는 동안 매체에 대한 비평과 분석, 미디어가 사회를 어떻게 반영하는가,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는 어떻게 기획되며 스토리텔링의 구조는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생각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 점에 대한 많은 부분은 전공의 커리큘럼과 밀접하여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점에 대해 유럽미디어문화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