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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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한국 민화 대표작가 초대전 개최
미술관(관장: 곽석손)에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에서 한국 민화 대표 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초대전은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민화 속의 현대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군산시민과 전북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공간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한국 민화 대표작가 초대전에는 한국전통미술인 회장인 정승희의 작품을 비롯해 마영희, 이경희, 간수진, 박경희, 이광무 등
새만금 내부개발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원장: 김민영)은 지난 13일, 해양대학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참여를 위한 중장기 R&D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과 새만금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과 관련하여 군산대 학교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개발과제를 발굴하여 사업화하기 위한 중장기 R&D 시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최연성 교수, 새만금-금강권 통합추진준비위 사무국장 선정
새만금을 둘러싼 전북 군산과 김제·부안 그리고 금강 건너 충남 서천과의 '3+1 통합' 운동이 군산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 대학 최연성 교수가 새만금-금강권 통합추진준비위원회 사무국장에 선정됐다. 강유진 기자 kangj1671@kunsan.ac.kr
군산의 봉수(烽燧)
군산은 서쪽으로 서해, 북쪽으로 금강, 남쪽으로 만경강을 끼고 있어 고대로부터 지리적,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수많은 적들의 침입을 받아야 했으며, 이를 방어하기 위한 시설이 서해안과 도서지역 곳곳에 설치, 운영되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시설인 봉수는 복잡한 서해안을 따라 선박이 항해하던 항로상에 분포되어 있어 신호전달기능과 같이
<머니볼> : 합리적 효율을 선동하는 메시지, 그를 전하는 영화형식의 효율성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우리는 그저 투수의 신중함과 타자의 결단력만 본다. 더불어 베이스 사이를 전력질주하다 슬라이딩하는 주자들과 높이 뜬 볼을 외곽에서 아슬아슬하게 받아내는 수비수들의 안타까운 동작들이 간간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에 매 회마다 투수와 타자에게 수신호를 보내는 벤치의 남자들에게도 시선이 간다면, 이미 야구라는 경기에 상당한 집중력을 보이는 펜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지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