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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정류장 비바람막이 설치 진행

통학버스 이용 학우들의 불편함 해소 위해 마련

박사랑 선임기자
- 1분 걸림 -

제33대 FIRST 총학생회에서 통학버스 정류장에 비바람막이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학우들이 통학버스를 기다릴 때 비가 오는 경우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학생회는 재정위원회를 통해 학우들의 불편함과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시설사업비를 확보했다. 비바람막이는 비바람을 막을 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총학생회는 비바람막이의 시안 세 가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바람막이가 학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치되도록 노력했다. 본래 완공 예정일은 6월 초였으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시안의 확정이 늦어져 6월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중에 학우들이 통학버스 탑승 시, 무질서가 우려되어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제33대 FIRST 총학생회 교류협력국장 박재성(해양경찰학·13) 학우는 “최대한 학우들이 원했던 모습으로 완공할 것이다. 이 사업뿐 아니라 다른 사업들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학생회 페이스북 메시지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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