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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2011년도 취업률 도내 1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필요

김의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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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한 2011년도 취업률 조사 결과 우리 대학(총장: 채정룡)의 취업률이 65.9%로 나타났다. 이번 취업률 조사 결과는 2010년 8월 졸업자와 2011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우리 대학은 졸업생을 1,000명 이상 배출한 대학 중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국공립 대학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했다.
우리 대학이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취업률 향상을 위한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며, 또한 취업률 조사 방법이 변경되면서 기존에 취업률 조사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던 1인 창업자, 프리랜서, 개인창작활동 종사자 등이 취업률 조사 결과에 포함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 대학은 단과대학별 학과장 간담회를 갖는 등 전공별 특성에 맞춘 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 취업 시 교수 역할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교수업적 평가에서 학생취업률의 비중을 높이고 교수와 학생의 일대일 멘토링 시스템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우리 대학은 경향신문에서 발표한 ‘2012 대학가능지수’에서 학생생활만족지표 조사의 교수피드백 부분 학생인생상담횟수에서 전국 최고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의한 기자

han@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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