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2016년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 개최
동아시아의 전문가들 및 연구원, 학생 등 100여 명 참석
▲2016년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 단체사진 / 제공: 대외협력과 |
우리 대학 농생명융합기술센터와 생물학과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2016년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을 주관 및 개최했다.
‘동아시아 지역의 농생명정보학 전문가 초청을 통한 각 분야별 최신 연구결과 공유, 공동연구 가능성 논의 및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일본 전문가 3인, 중국 전문가 1인, 홍콩 전문가 2인 및 국내 전문가 3인을 비롯해 국내 대학 교수, 연구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장 최동수 교수(생물학과)와 농림축산식품부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장 김지현 교수(연세대학교)의 환영사 및 소개로 시작됐다.
첫째 날 세션의 주제는 생명정보 분야로 전남대학교 박춘구 교수, 중국 칭화대학교 팅 첸 교수 및 일본 메이지대학교 켄타로 야노 교수가 강연을 했다. 작물유전체 분야 발표가 이어진 둘째 날에는 충북대학교 이이 교수, 홍콩중문대학교 혼-밍 램 교수 및 일본 Kazusa DNA 연구소 소장인 사치코 이소베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마지막 세션은 동물유전체 분야로 서울대학교 김희발 교수, 홍콩중문대학교 제롬 후이 교수 및 일본 국립농업식량기구(NARO) 책임 연구원 히로히데 우에니시 박사가 강연을 했다.
최동수 교수는 이번 포럼과 관련해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농생명 유전자원 및 농생명 유전자원 유전체 분석에 대한 연구 내용을 교환하고,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간 공동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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