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박물관, <김수관 사진전-청춘비전> 개최
캠퍼스 곳곳을 누비던 청춘들의 열정·낭만·우정 담아내
▲ '청춘비전' 기획전 포스터 / 출처 : 우리 대학 박물관 |
우리 대학 박물관은 코로나19로 휴관하였던 전시실을 개방함과 동시에 ‘캠퍼스 청춘비전’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에 진행된 전시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두 팀의 전시를 기획한 것으로, 전시회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전시로 우리 대학 김수관 명예교수의 사진전 ‘캠퍼스 청춘비전’이 열렸으며, 이는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1990년대부터 우리 대학 캠퍼스 곳곳을 누비던 청춘들의 열정과 낭만, 우정에 대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1990년대는 흑백사진을, 2000년대는 컬러사진을 통해 같은 공간 속 다른 두 시대를 색의 유무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전시 공간 한 켠에는 지금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포토존 ‘나는 청춘이다’도 마련되었다. 현재 우리 대학 박물관은 관람 시간 내 발열체크 및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1회 관람 인원을 10인 이내로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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