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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프로그램 진행해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진행

지유정 편집장
- 1분 걸림 -

 지난 26, 우리 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주최로 인문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두근 내 인생』, 『달려라 아비』, 『비행운등 다양한 소설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강연의 주제는 소설, 삶을 담는 그릇으로 소설 속 공간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전개했다. 작가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소설 속 이야기를 통한 작가의 연대기, △학우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단편소설인 자오선을 지나갈 때」, 「서른」, 「입동의 내용을 통해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우들이 독자로서 김애란 작가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을 들은 신서륜(미디어문화학·21) 학우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책에 담긴 내용을 작가님께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작가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삶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강연에 대해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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