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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수시 경쟁률 상승, ‘군산대로, 탄탄대로!’

입학할 때보다 졸업할 때 더욱 빛나는 인재로, 우리 대학의 아낌 없는 지원

박미혜 선임기자
- 5분 걸림 -
▲ 우리 대학 정문 / 촬영 : 박미혜 편집장

 우리 대학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667명 모집에 5,779명이 지원하여 3.47 대 1의 경쟁률로 최종 마감됐다. 이는 총 1,488명 모집에 4,632명이 지원하여 3.11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던 전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커진 모집분모에 반해서도 모집분자도 1,147명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우리 대학 입학관리과는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고말했는데, 어떤 대내외적 노력이 이루어졌는지 알아보겠다. 

 첫 번째로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최종 선정’을 들 수 있다. 지난 5월, 우리 대학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추가로 최종 선정되면서 대학혁신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자율 발전을 지원해 공공성을 높이고 자율성 확대와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우리 대학은 3년간, △정원 자율조정 권한 △일반재정지원 △국책사업 신청 등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우리 대학에 재학하는 학우들은 △국가장학금 지원 △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학과와 입학처가 함께 주관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대학에서는 고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시홍보 프로그램을 총 150회 진행한 바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공체험 △진로특강 △진로박람회 △캠퍼스투어 △고교동아리-대학 연계 멘토링 △진로진학설명회 △교사간담회 △고교방문맞춤형 진로상담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토크콘서트 △고교학점제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선상체험 및 해양탐구 △역사(歷史) Go! △정보소외·취약계층 진로체험 및 대입정보 안내 △찾아가는 모의전형 △교사대상 모의서류평가 등이 운영됐고, 우리 대학을 보다 알리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세 번째로는 ▲‘학사구조개편’이 있다. 이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실시됐다. 기존 우리 대학은 총 7개의 단과대학으로, △인문대학 △예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해양과학대학 △산학융합공과대학에 31개 학과와 10개 학부 내 20개의 전공이 구성됐다. 그러나 2023학년도부터는 총 2개의 단과대학인 △HASS대학 △ONSE 대학 내에 34개의 학과와 4개 학부 내 7개의 전공, 그리고 5개의 △본부직속 특성화대학부가 구성될 예정이며, 잇따라 올해 수시모집 모집단위도 조정됐다.

 한편, 우리 대학은 호남권 4년제 대학 중 최저 수준의 등록금(평균3,934.3천원)과 연간 등록금의 4.2배에 달하는 학생1인당교육비로 ▲교육투자에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성적장학금 외 교내 28종의 ▲장학제도가 운영돼 부담도 적다. 이외에도, ▲(근 3년)평균 취업률 61.4% ▲학사제도 ▲학습지원 ▲공유전공 ▲시설 등 재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다양하다. 우리 대학 천미경 입학관리과장은 “우리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해준 수험생 여러분께 감사하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들이 입학할 때보다 졸업할 때 더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우리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우리 대학은 학우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우리 대학과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군산대로, 탄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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