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색다른’ 체육분과 동아리 파헤치기
해양레저스포츠, 클라이밍, 보드를 통해 두 배로 즐기는 대학생활!
▲ 동아리 '바다' 활동 사진 / 제공 : 동아리 '바다' |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학우들의 학교생활은 어땠는지 생각해보자. 누군가에겐 만족스러운 한 해였을지도, 다른 누군가에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을지도 모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약간의 아쉬움이 남은 학우들을 위해 이번 진단에서는 새로운 인연과 신선한 경험을 얻을 수 있고, 학우들의 대학 생활의 만족감은 두 배로 키워줄 수 있는 우리 대학의 ‘색다른’ 체육분과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첫 번째로 해양레저스포츠 동아리 ‘바다’가 있다. 바다는 △해양레저 체험활동 △안전 관리 및 봉사 등을 통해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뿐만 아니라, 활동을 통해 바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진정한 해양인을 양성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바다’는 해양소년단 전북연맹과 연합을 맺은 동아리로, △해양레저스포츠 △스킨스쿠버다이빙과 같은 몸소 바다와 부딪히는 활동으로 바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하여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하는 이론 교육을 통해 △해양소년단 지도사 자격증 △동력레저자격증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바다와 함께 호흡하고, 바다를 알아가며 바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진정한 해양인이 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동아리 ‘바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두 번째로 클라이밍 동아리인 ‘오르락내리락’이 있다. ‘오르락내리락’은 클라이밍을 위주로, 클라이밍의 최종 목표인 자연 바위 등반을 목표로 하며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 동아리는 클라이밍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내 클라이밍 센터에서 많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클라이밍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는 학우들은 강습을 통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이 진행되는 실내 클라이밍 센터는 약 1M의 밀도 높은 스펀지가 바닥에 깔려 떨어지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클라이밍이 다치기 쉽다고 생각하여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학우들이라면, 클라이밍을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동아리 ‘오르락내리락’에서 입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보드 동아리인 ‘데일리 크루즈’가 있다. 데일리 크루즈는 가늘고 긴 널빤지 앞뒤에 4개의 바퀴를 달고 달리는 놀이기구인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동아리로, 보드를 처음 타는 학우는 물론 보드가 없는 학우 또한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 인스타그램 속 ‘데일리 크루즈’ 소개에 따르면, 가입 시 동아리에서 대여할 수 있는 보드를 빌려주며, 처음 타는 학우를 위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고 한다. 그러니 보드를 타며 바람을 가로지르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 학우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우리 대학 체육분과의 색다른 동아리를 알아보았다. 이 외에도 50여 개의 중앙동아리가 다양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는 학우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군산대학교 동행 총동아리연합회’ 계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가오는 2022년, 우리 대학 동아리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분야의 재밌는 동아리가 학우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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