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연구비중앙관리 평가, 3년 연속 A등급

연구간접비 최고 비율 27%에서 31%로 향상

김의한 선임기자
- 1분 걸림 -

우리 대학(총장: 채정룡)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11년도 연구비중앙관리 실태조사’에서 3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인해 지금까지 27%였던 연구간접비 최고 비율이 31%로 향상돼 연구간접비 재정을 확충할 계기가 마련됐다. 연구간접비란 연구에 사용되는 건물, 연구지원 시설 및 기자재, 연구 인력, 행정 지원 등 대학이 연구지원 활동을 할 때 발생하는 경비들을 말한다.

‘연구비중앙관리 실태조사’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과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 기관별로 연구간접비를 차등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연구비중앙관리 평가는 연구관리 인프라 부문과 연구비 관리 시스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으며, 올해 평가부터는 △내부통제 및 윤리규정 △연구자지원서비스 △회계정보의 신뢰성 지표 등의 평가 항목이 대폭 강화됐다.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연구자와 산학협력단의 소통을 확대해 연구비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 재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한 기자
han@kunsan.ac.kr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