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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월리 유적

군산시 대야면 버스터미널 뒷산은 동서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어 넓은 대야평야를 사이에 두고 만경강과 서해를 마주하고 있다. 터미널 뒤 가파른 작은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정상에 닿을 정도로 나지막한 산으로 아래에서 보는 것과 달리 정상부는 편평하고 넓다. 이 곳에 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군산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군산 산월리

by정은해 선임기자
무료 <위험한 상견례> : 지역감정에 기대어 성긴 ‘로미오와 쥴리엣’ 만들기
연재종료

<위험한 상견례> : 지역감정에 기대어 성긴 ‘로미오와 쥴리엣’ 만들기

1980년대 말 전라도 남자가 군대에서 펜팔로 맺어진 경상도 여자와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여인의 집이 있는 부산으로 내려간다. 그가 꼭꼭 숨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출생의 비밀. 그것도 출생지의 광역적 구분에 따른 명칭인 ‘전라도’ 글자 석자를 말이다. 발음교정 전문가의 사사를 받아 ‘강남 정체성’으로 급히 무장한 채

by정은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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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다문화가족

군산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09년 12월 전국우수센터로 선정 한국에서의 다문화가정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총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중심이어서 다문화 가족은 아직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점점 국제결혼이 늘고 있고, 군산 역시 결혼이주민 여성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기획에서는 군산 다문화

by정현영 선임기자
연재종료

유적 속에 보이는 군산 사람들의 삶과 죽음

청동기시대 사람들은 군산에 무엇을 남겼을까? 지금부터 청동기시대의 이 곳 사람들이 남긴 옛 흔적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 보자. 군산지역의 신석기시대는 대부분 해안가나 인근 섬들에 형성된 조개무지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조개무지는 신석기시대 뿐 아니라 청동기시대까지도 층층이 쌓이고 쌓여 바다를 안고 사는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간직해주고 있었다. 신석시시대와 달리

by김의한 선임기자
무료 <히어 애프터> : 보편, 심오의 주제가 안이한 판타지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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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애프터> : 보편, 심오의 주제가 안이한 판타지를 만났을 때

여기(히어), 삶이후(애프터)엔 뭐가 있을까? 기억과 자각 및 추론의 주체로서, 인간에게 부질없지만 불가피하게 다가오는 질문에 헐리우드가 합류하고자 한다. 영화『히어 애프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죽음을 접하는 사람들을 영국, 미국, 프랑스라는 서구사회의 대표적 공간에서 소개하면서, 이 모호하면서도 보편적인 주제를 밀고나간다.          파리의 TV방송앵커로서 경력의 정점에

by김의한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