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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좁게는 군산시, 넓게는 전북의 정치, 사회, 이슈, 행사 등을 취재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5월, ‘2012년 전북도민체전’ 열려
지난달 18일부터 사흘간 전라북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군산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2012 전북도민체전’이 군산 월명종합경기장과 그 외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전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관객들 총 2만 5천명이 참여해 △학생부 △청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3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2012년 전북도민체전’은 개최지인 군산이 종합
군산 흰찰쌀보리 요리경연대회 수상
지난달 4일에 열린 흰찰쌀보리 요리경연대회에서 백솔아(식품영양학·3), 김진한(식품영양학·4)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유진 기자 kangj1671@kunsan.ac.kr
뜬 다리로 보는 1930년대 군산 내항
군산이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식되는 것은 군산 내항의 역할에서 기인한다. 군산을 개항하고 항구 개발을 처음 시작한 대한제국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군산 내항은 일제에 의해 쌀 수탈을 위한 항구로 개발되었고 창고와 철도 등의 시설이 지어지면서 그 모습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지금 군산 내항에서 일제강점기 당시의 모습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당시의
새만금과 군산대학의 발전전략
1991년 11월 새만금방조제사업이 착공된 이래 20년이 지나 당시 태어난 아이들을 ‘새만금동이’라 부르는 시대가 되었다. 지난 기간 새만금사업을 둘러싼 쟁론은 생태환경 및 수질문제와 관련한 해수유통문제 등을 차치하더라도 토지이용계획의 변화에서 잘 드러난다. 새만금사업의 토지이용계획은 1989년 11월 기본계획이 수립될 당시 100% 농지로 출발하여, 2007년 4월에는 농지 72%, 산업 관광용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