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김영란법'
김영란법은 2011년 6월 김영란 당시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처음 제안된 법안이다. 정확한 명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으로 공직자와 언론사, 사립학교, 사립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부정한 청탁을 받고도 신고하지 않거나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1회 100만원(연간 300만원)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형사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인구론’과 ‘문송 합니다’ 등의 신조어가 생겨났다. ‘인문계 90%는 졸업 후에 논다’, ‘문과라서 죄송합 니다’라는 뜻으로 문과생들의 현실을 담 은 자조적인 단어들이다. 실제 2015년 대 학졸업생의취업통계조사결과,의약계 열 전공자의 취업률이 81.4%로 가장 높 고, 공학계열(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통계출처:서울신문 ▲표출처:교육부 천만영화명량속에는이런대사가있 다. “나중에 후손들이 우리가 이렇게 개고 생한 걸 알기나 할랑가?” 안타깝게도 대 사의 바람과는 다르게 후손들은 그들의 고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고, 국민의 역 사인식수준은 날이 갈수록 떨어져가고 있다. 최근 불거진 여자아이돌 AOA 멤버 들의 역사인식 논란이 한 예이다. 5월3일AOA의멤버설현과지민은온 스타일
이웃사이의 정이 사라진 현대사회
옛날 우리네 사회는 이웃들과 김장을 같이하고, 멀리 사는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고, 이웃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정도로 관계가 매우 좋았다. 반면에 요즘 사람들 중에서는 이웃과 굳이 관계를 트고 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다. 이런 이웃관계에 대한 한 사례가 있는데, 낯선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따라 내려 쫓아오기에 놀라 도망갔는데 알고
처음오는 신입생과 오랜만에 온 복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바로보기
‘너 어디야? 대학본부로 와.’ 전화로 휴학하는 친구를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친구는 대학본부의 위치를 몰라 제가 데리러 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학교 내 구조를 알고 있겠지만 대학에 처음 오는 신입생과 오랜만에 돌아온 복학생은 대학의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거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런 학우들을 위해 언론사에서 이번
미움 없는 세상을 위하여
혐오란 어떤 대상을 싫어하고 아주 미워하는 것이다.혐오는 심리학에서 인간의 기본정서 중 하나이며 우리 삶속에 항상 존재해왔다.하지만 어느새 인가부터 혐오 정서는 사회에서 점점 큰 부분을 차지게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수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인터넷 댓글에서는 벌레 충(蟲)을 접미어로써 ~충, 바퀴벌레에서 따온 ~퀴를 시작으로 xx녀, xx남, ~수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