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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연 선임기자

오피니언

엑소시즘

지난 5일에 개봉한 ‘검은 사제들’이 누적 관객수 450만을 돌파했다. 장재현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 큰 흥행을 한 것이다. 그 이유 중엔 사제복을 입은 강동원, 빙의연기를 훌륭히 소화한 박소담 등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를 한국적으로 잘 풀어낸 장재현 감독의 연출력도 큰 몫을 했다고

by곽승연 선임기자
무료 영어영문학과 고위공직자 선배님과의 특강 열려
대학

영어영문학과 고위공직자 선배님과의 특강 열려

지난 6일 인문대 계단식 강의실에서 고위공직자이시자 본교 영어영문학과 1기 선배님의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공무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어영문학과 후배들과는 같은 영문과로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고위공직자 선배와의 대화’라는 특강을 진행한 황계연 서기관님은 졸업 후 보호직 공무원에 합격하셔서 현재는 법무부

by곽승연 선임기자
무료 Humans of K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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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s of KNU

우리는 얼마나 친구들에게 관심이 많나요? 그들이 가진 생각을 조용히 경청해 준 적이 있나요? 원래 먼 나라에 사는 모르는 사람 이야기보다, 우리가 아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재밌는 법이죠. 저희 문화부에선 딱딱한 ‘인터뷰’라기 보다는 ‘대화’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다가다 만나는 사람들, 우리가

by곽승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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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know you

저는 현재 기자입니다. 사실 이 직책이 부담스럽고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저는 인터뷰도 하고 취재도 하고 글도 씁니다. 기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궁금증이죠. 그리고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질문’입니다. 제가 질문하기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건 중학교 때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생기고 난 뒤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by곽승연 선임기자
무료 바쁜 그대, 이 앱 어떠세요?
연재종료

바쁜 그대, 이 앱 어떠세요?

      바쁜 그대, 이 앱 어떠세요? - JUNE 간편하게 일정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은 매우 좋아할만한 앱이 여기 있다. 이 앱의 기능은 간단하다. 날짜를 눌러서 일정을 정리하고 일정을 보며 할 일도 함께 계획한다. 깔끔한 디자인에 드래그, 클릭 등 정말 단순한 사용법으로 빠른 일정관리가 가능하다.   기자코멘트 이 앱만 있으면

by곽승연 선임기자
무료 선배님, 언니라고 부르면 안되겠습니까?
오피니언

선배님, 언니라고 부르면 안되겠습니까?

군기[military discipline, 軍紀] : 군대의 기강. 군기 잡는다는 말은 말 그대로 군대에서 기강을 잡기 위해 쓰이던 말로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하고, 군대의 기율을 지킨다."라는 개념으로 쓰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선 좀 더 심화되어서 군내가혹행위, 구타 등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까지 직결되기도 합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면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명령에 복종하는 '상명하복'.

by곽승연 선임기자
무료 빅 데이터
사회

빅 데이터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 보는 이라면 또는 즐겨보지 않더라도 이번에 방영한 식스맨 프로젝트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식스맨 프로젝트는 5인체제의 무한도전에 제 6의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제 6의 멤버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겐 다방면으로 뛰어난 능력이 필요로 했는데 이 자격을 검증하고자 많은 정보가 사용되었다. 그 중 우리는 ‘빅 데이터&

by곽승연 선임기자
무료 내 곁에 영원히 계실 줄 알았던 그 분 - 풍수지탄
연재종료

내 곁에 영원히 계실 줄 알았던 그 분 - 풍수지탄

      5월은 행사도 많고, 축제도 많은 아주 신나는 달이다. 왠지 ‘5월’하면 설레는 이 기분은 필자만 느끼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생각만 해도 신나는 5월을 각자의 방식으로 멋지게 보내기 위해, 우리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토)까지 진행 중인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기기도 하고 어린이날이나 석가탄신일에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기도

by곽승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