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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선임기자

대학

이민 1세대 최초 미국 시장 강석희 특강

지난 30일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비(非)백인계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의 직선 시장이 된 강석희 시장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변화의 시대, 글로벌 리더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강 시장은 한인 시장이 된 자신의 정치경험을 토대로 신뢰와 진심의 힘,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비전 및

by김선주 선임기자
오피니언

이런 방식으로 해야만 신입생 환영회인가요?

“○○학과를 위하여~ 짠!”이라는 단합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바로, 신입생을 환영한다는 뜻에서 마련한 자리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환영회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밤 10시. 이 시간쯤이면 학교 캠퍼스 군데군데에는 과도한 음주의 흔적인 토사물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그 옆에선 도끼 자루 썩는 줄도 모른 채 건물 계단을 베개 삼아 곤한 잠에

by김선주 선임기자
오피니언

대학 간판의 벽을 타파하자

오늘은 신입생 입학식이 있는 날. 신입생들은 각자 대학생의 로망을 품고 한껏 들떠있는 표정으로 대학교의 정문에 들어선다. 이들 중에는 대학 간판이 아닌 경제 사정으로 등록금 때문에 들어오는 학생이 있을 것이다. 또한, 고등학교 때의 내신 또는 수능 성적에 맞춰 들어온 학생도 있을 것이다. 어느 한 학원에서 2011학년도 수험생들 350명을 대상으로 ‘대학지원에

by김선주 선임기자
무료 김형건 씨, 사랑의 나무 1천 주 기증
대학

김형건 씨, 사랑의 나무 1천 주 기증

        지난 23일, 우리 대학(총장: 채정룡)에서 31년간 재직한 김형건 씨가 2백 50여만 원에 해당하는 사랑의 나무 1천 주를 기증하는 자리가 있었다. 평소 난초와 수목에 조예가 깊었던 김형건 씨는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조경을 위해 나무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나무는 체육관 주변에 식수되었다. 김형건 씨는 “평생을 몸담아온

by김선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