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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탄 기자

오피니언

나를 위해서 거절하라!

우리는 살면서 무언가로부터 부탁받기 마련이다. 남으로부터, 친구로부터, 직장 상사로부터, 때로는 사회로부터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가 부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 못하고 구속되고 만다. 또 이러한 경우는 내가 정황을 파악하여 선택하기보다 어쩔 수 없어서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대다수다. 다른 나라보다 유독 이러한 성향이 한국 사회에서 강한 이유는 체면과 정, 눈치 등의 요소를 대단히

by유일탄 기자
사회

세계 성비 불균형 심화… 중국 1위, 한국 개선

세계적으로 남아선호 사상이 강해지고 있다. 이로써 남녀 성비도 점차 불균형 상태가 되고 있다. 이는 주로 아시아와 동유럽권에서 심화하고 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5 세계인구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여자 100명 일 때 남성의 수가 중국이 119.1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아제르바이잔 115.0명, 베트남 113.8명, 수단 112명,

by유일탄 기자
오피니언

질서와 융통성

많은 사람이 그러겠지만, 필자도 길을 걷다가 종종 사람들과 부딪힐 뻔한 경우가 많다.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다 보니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게 대부분이지만 때론 기분이 팍 상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정면으로 다가오는 상대방이 좌측보행을 하는 경우다. 딴짓하면서 걸어가다가 부딪힐 뻔한 나 자신도 잘못이지만, 엄연히 우측보행인데도 좌측보행하는 상대로부터 내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by유일탄 기자
사회

직장인 절반이 일하는 근로자의 날, 권리는?

지난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자의 날은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지위를 향상하기 위한 날이다. 하지만 올해 근로자의 날도 여전히 땀 구슬을 흘리며 일을 하는 이들이 있다. 특히 이번 근로자의 날은 어린이날이 껴 이른바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하지만 여행업계의 경우 여행객들을 맞느라 오히려 분주하기만 했다. 여행사 직원 A씨는 “

by유일탄 기자
무료 여러분은 얼마나 ‘미디어’에 노출돼 있습니까?
오피니언

여러분은 얼마나 ‘미디어’에 노출돼 있습니까?

오늘날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의 시대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SNS는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트위터·싸이월드·페이스북 등이 대표적이다”라 한다. 특히 우리 세대는, 기성세대들과 달리 미디어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빠르며, 또 미디어에 대한 노출이 매우 잘 되어 있다.

by유일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