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
2011년 지난 한해는 <군산대언론사>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다. 대판 사이즈의 신문이 가졌던 딱딱한 느낌을 탈피하고 친근하고 신선한 인상을 주고자 종전의 대판 사이즈에서 그 절반 크기인 타블로이드판으로 크기가 작아 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코너들도 생겨서 더욱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더해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황룡닷컴(https://storage.googleapis.
학교 홈페이지 클릭으로, 대학생활 잘하기!
현대사회는 정보화 사회로 매일 무수히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이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우리 생활을 크게 바꿔놓았다. 간단한 클릭 한번으로 지구 반대편의 소식까지도 접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소식들로 손쉽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우리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군산대학교 홈페이지(http: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존중받을 수 있는 해결방안 필요
길을 걸으며 바닥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가을을 만끽하던 나는 갑자기 눈살이 찌푸려졌다. 갑자기 어디에선가 담배연기가 날아 왔기 때문이다. 그 담배연기의 출처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앞에 한 학생이 길을 걸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흡연자인 나는 어쩔 수 없이 걸음을 빨리 걸어서 그 학생을 앞질러 갈 수밖에
총학 공약 86% 이행 가능, 총여 87% 공약 이행 완료
총학, ‘여자 화장실 파우치룸 설치’ 및 ‘학우님들을 위한 소식지’ 제외한 모든 공약 이행 가능<br>총여, 총학연계 사업 ‘여자화장실 파우치룸 설치’와 ‘구내 편의시설 내가 정한다’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의 실천…
영화 ‘도가니’가 그리는 파동의 모양새가 커지고 있다.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를 보고난 시민들과 누리꾼들이 사건을 재조사하라는 청원과 요구를 강하게 했고, 실제로 광주시 교육청에는 인화학교 감사 대책반이 생겼다. 그와 함께 광주 광산구청은 장애인 시설 등 인권 사각지대를 담당할 인권전담 직원을 채용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 사회
군산대학교, 지표를 세우고 노력해야 할 때
지난달 23일 수업을 받고 있던 중 친구로부터 “현영아 우리 대학이 부실대학으로 선정됐데”라는 내용의 문자를 한통 받았다. 문자를 보자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다. 바로 휴대전화를 꺼내서 군산대학교를 검색해 기사를 찾아봤다. 그 내용은 이랬다. 국립 군산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으로 발표한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에 선진화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는
에너지 절약, 내 주변의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에너지절약 시범학교’였다. 이에 따라 매주 한번씩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를 하기 위해 ‘주말 하루 동안 전기 안 쓰기’ 등을 실천한 후 느낀 점을 적어야 했다. 또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초등학생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글짓기를 하기도 했다. 그때만큼 에너지에 관심을 가졌던
세라믹디자인학과 최기림 학생, 최우수상 수상
지난 7월 30일, 제3회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에서 세라믹디자인학과 3학년 최기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현영 기자 jhy0221@kunsan.ac.kr
‘만인보 문학작품 조각공원 활용방안 세미나’ 열려…
군산시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 현대미술연구소(소장: 조영배)가 주관한 ‘만인보 문학작품 조각공원 활용방안 세미나’가 지난 7월 26일 황룡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시 지곡동 새들공원에 건립하고 있는 군산 예술의 전당에 만인보 문학작품을 소재로 조각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예술성이 높은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만인보
개강호를 발간하며…
개강을 했다. 개강호를 준비하면서 으레 개강에 대한 희망찬 글을 써야 된다는 강박 같은 게 생겼다. 하지만 그런 글은 너무 상투적이기 때문에 막상 글을 쓰던 손이 민망해진다. ‘어떻게 글을 써야 글을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방학 동안 외로웠던 학교가 생각났다. 다른 대학의 경우 방학 때 학교에 가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