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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회,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길

선거기간 동안 인문대 학생회장 후보자들과 자주 마주쳤다. 오전 수업을 들으러 갈 때면 “학우님! 수업가십니까? 수업 열심히 들으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점심 때는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제 이름도 기억해 주세요!”, 수업이 끝난 후에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멘트를 듣곤 했다. 이러한 멘트를 통해

by정은해 선임기자
무료 제25회 법학과 형사모의 재판 열려
대학

제25회 법학과 형사모의 재판 열려

      법학과 학생회(학회장: 황준일·3)에서 주최하는 제25회 법학과 형사모의재판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주제로 지난 10일 제1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형사모의재판에서는 댄스팀 이카루스의 공연이 이뤄지고 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품으로 시계와 문화상품권, 빼빼로가 주어졌다. 정은해 기자 for_truth@kunsan.ac.kr

by정은해 선임기자
오피니언

수인선 철도

그렇게 왔다 가나부다 왜가리 갈대 북서풍과 청둥오리의 2월 스스로 독(毒)을 품게 하던 겨울의, 가난과 갈증의 새벽으로 가는 밤마다 몸서리치며 떨던 바다를 한 광주리씩 머리에 이고 고개 숙인 낙타처럼 또박또박 걷게 하는 하나뿐인 길 떠나는 사람들이 남기고 간 빵과 홀로 남은 여자의 헝클어진 머리 같은 그들이 버리고 간 추억이

by김선주 선임기자
연재종료

우리나라의 유일한 일본 사찰 東國寺

우리의 기억 속에 사찰은 마치 변치않던 교과서 내용처럼 흙과 오래된 가로수를 따라 걷다보면 깊은 산 속에 빛바랜 단청이 휘어진 나무기둥과 어우러진 반듯하지 않지만 정갈한 우리의 절을 떠올리게 군산의 구불길을 따라 가다 만나는 상주사와 불주사가 그렇다. 이러한 우리의 사찰과는 참 많이 달라 호기심을 갖게하는 사찰이 있어 군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여행의

by김선주 선임기자
무료 대학의 자치
대학

대학의 자치

      오늘날 대학의 기원은 그리스의 아카데미아(Academia)와 리세움(Lyceum)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아카데미아는 기원전 390년경에 플라톤에 의해 아테네의 아카데모스 숲에 세워졌다. 플라톤은 이데아, 즉 사물의 본질인 진리를 탐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훈련의 장소로서 아카데미아를 만들었다. 대학의 또 다른 원형인 리세움은 기원전 334년경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리세움도 진리탐구가 목적이었고,

by김선주 선임기자
무료 <리얼 스틸> : ‘리얼’한 인간적 성장과 함께 하는 ‘스틸’의 현란한 역동
연재종료

<리얼 스틸> : ‘리얼’한 인간적 성장과 함께 하는 ‘스틸’의 현란한 역동

2020년대, 영화는 새로운 스포츠경기를 소개하고자 가까운 미래를 선택하였다. 바로 로봇 박싱이 그것이다. 4각의 링이라는 철저히 폐쇄된 공간 속에서 육체간의 공격적 부딪침을 강요하는 박싱은 그 자체로서 보는 이의 긴장을 끌어내기에 충분한 요소를 포함한다. 『글래디에이터』류의 사극이 콜롯세움의 결투가 전하는 잔인성과 긴박감을 증폭된 형태로 재현하기 위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략을 사용하는 반면,

by김선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