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뭐든 될 수 있어 누군가는 기다렸을, 또는 누군가는 오지 않길 바랐을 수 있는 3월이 찾아왔고, 우리는 늘 그렇듯 개강을 맞이했다. 개강이 다가올 때마다 다짐을 세우는 대부분의 학우가 그렇듯, 나 역시 몇 가지 다짐을 세우고 새 학기를 맞이했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던 새내기였을 때도 몇 가지 다짐을 세우고 개강을 기다렸던 기억이 by박미혜 선임기자 2022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