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는 일상 속에 존재하는 활동과 대학생이 참여 가능한 행사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삶과 역사의 순간이 기다리는 곳, 박물관으로의 향기로운 초대
학생과 시민을 위한 학습과 문화의 공간, 박물관. 최근 박물관은 유물을 수집·보관하는 장소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유물을 일반에게 공개함으로써 학습과 오락을 제공하는 교육적이고 미적인 장소로도 존재하고 있다. 박물관에서의 유물을 통한 체험학습은 감각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책을 통한 추상적인 학습보다 좋다. ‘백문이 불여일견’
왜선 500여척을 격침시킨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 진포해양테마공원
최초의 화포를 이용해 왜구를 물리친 곳은 어디? 그 곳은 바로 군산의 중요한 명소 중 하나인 진포해양테마공원이다.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해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으로 대한민국의 해군함선 등 너무 낡아 이젠 쓰지 않는 육해공군의 장비 등이 전시돼 있다. ? 관람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17시 30분, 공휴일은 오전9시 30분부터
한국서 보는 유일무이 일본식 사찰, ‘동국사’
국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1909년 일본인 승려가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절들과 달라 생소하지만 전통 한옥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일제식민지배의 아픔과 시대상을 보여줘 역사적 의미도 크다 ?10번대, 20번대, 40번대, 72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군산 중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사랑이 꽃피는 ‘은파 유원지&
고려탑의 간결한 아름다움, 발산리 오층석탑
보물 제 279호로 고려시대에 만들어 졌다. 전체적으로 균형미를 이루고 있고 고려 탑의 간결한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발길이 머무는 곳, 불지사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이채로운 돌계단을 따라 산책 하듯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종각이 있고 정면에는 아담한 대웅전이 터를 지키고 있다. 금동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