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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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게노 효과(papageno effect)
34개의 OECD국 중 우리 한국의 자살률이 10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012년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가 29.1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OECD평균(12.1명)의 2.4배이며, 자살 사망자가 가장 적은 터키(1.7명)의 17배이다. 이렇듯 우리나라에서는 자살이 큰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자살 원인 중에서
서두르기 보다는 조금은 여유를 갖자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에 따른 결과물들을 살펴보면, 그것들은 현제 우리가 사용하는 것들보다 ‘빠름’을 강조하며 우리들에게 어필한다. 10분 걸릴 것이 5분이 걸리도록 만들고,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5분이 걸릴 것을 1분 안에 가능한 현실을 만들었다. 언제부턴가 우리사회는 이러한 ‘빠름’이 필수여야 하는 사회 속에서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생물은 매우 오랜 시간부터 병이라는 것과 연관돼 있으며, 면역이 아닌 이상 병에게서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우리들 ‘사람’도 생물이므로 이러한 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나아가 병에게 그리 강한 존재라 하기도 어렵다. 이를테면 체온이 조금만 변화해도 온갖 증세를 느끼는 것이 인간이니 말이다. 그래서 비교적 우리들을 질병에
실수에 대한 반성은 하되, 자책은 그만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기 전, 아무리 많이 생각했더라도 실수를 하게 되는 상황이 올 때가 있다. 이런 상황을 잘 나타내는 고사성어 ‘천려일실(千慮一失)’이 있다. 천려일실은 천 가지 생각 가운데 한 가지 실책이란 뜻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하나쯤은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말과 여러 번 생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