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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태 기자

오피니언

아베 총리의 말

“과거 전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우리들의 아들이나 손자, 그리고 그 앞의 세대의 자손들에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해) 계속 사죄해야 하는 숙명을 짊어지워서는 안 됩니다.” [출처 : 아베 담화 전문, 조선닷컴, 오윤희 기자] 위는 전후 70년을 맞이 해 아베 총리가 발표한 담화문의 일부이다. 위의 내용을 포함한 담화문은 발표 직후 언론에서

by안영태 기자
오피니언

서울여대 학보가 보여준 청년들의 비판의식

청년들에게는 ‘성공’에 대한 환상과 두려움이 있다. ‘벌이가 좋은 직장을 잡으면 행복해지겠지’라는 환상과 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수준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취업을 못해 낙오자로 찍힐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청년들은 살아가고 있다. 청년들은 사회구조에 대해 관심을 갖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구조에 대한 비판 보다 사회 지도자층을 향한 비난을

by안영태 기자
오피니언

인문학과 교육

‘최근 정부가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과목을 초·중학교 정규교과에 포함시켜려 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영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모든 초·중·고교에서 코딩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한 것처럼 코딩 교육 열풍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는 인문학을 강조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가 추진중인 코딩과 인문학 교육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by안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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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청년이 이끌어 가자

2010년 5월 외교부가 공공외교 원년을 선포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외교부는 ‘청년’ 공공외교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공공외교에 예산 90억원을 반영했다. 공공외교가 무엇이길래 외교부가 관심을 보이는건지 알아보자. 그리고 외교에 왜 청년이 들어갔는지 살펴보자. 우선 ‘공공외교’라는 용어는 냉전당시 미국의 외교관이었던 에드먼드 걸리온(Edmund Gullion)이 사용하면서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by안영태 기자
무료 나의균 총장과의 인터뷰 그리고 다짐
대학

나의균 총장과의 인터뷰 그리고 다짐

    대학신문사가 창간 36주년을 맞이했다. 이번호에서는 창간 축사를 받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의 현 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하고자 ‘총장과의 인터뷰’코너를 싣게 되었다. 인터뷰는 총장실에서 약 한시간 가량 이루어 졌으며 학내 현황 및 대학 신문사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Q. 우리 학교에는 약

by안영태 기자
대학

reservation

군산의 따사로운 햇빛이 오기도 전에 졸업생들이 떠나갔다. 그들이 떠난지 이틀후 생기넘치는 신입생들이 들어왔다. 이 신입생들을 위해 군산은 따사로운 햇빛과 찬 바람을 데리고 맞이했다. 찬 바람만 남길지도 모르는 대학가를 따뜻한 햇볕이 드는 대학으로 바꾸기 위해 대학의 역사를 살펴보며 의문을 던져보자. 우선 대학의 기원은 university 단어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 단어는

by안영태 기자
대학

온라인 홍보 활성화 위해 SNS 서포터즈 결성

지난달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학교 홍보에 긍정적 영향을 할 SNS 서포터즈가 결성됐다. 이번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운영 경험이 풍부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중어중문학과 정혜빈 학우 외 7명의 학우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우들은 지난달부터 오는 2월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영상 콘텐츠 업로드, 학교정보 알리기, 학생 참여 프로그램홍보

by안영태 기자
대학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酒Know, 전국대학절주동아리 대회서 우수상 받아

2014년 전국대학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酒Know(주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대회는 동아리들의 1년간 활동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장인 배새로미 학우는 “지난 1년간 동아리 회원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교내외에 절주동아리의 존재를 알리고 절주를 위한 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by안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