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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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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언제부터 반갑지 않더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방학이 끝났다. 대학교의 방학은 시험이 끝난 이후에 바로 시작되어서 그런지 유독 하고 싶은 게 많았다. 가고 싶었던 맛집이나 여행지, 평소 배우고 싶던 취미생활 등. 방학을 맞아 시간이 늘어나니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생각에 설렜을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 때와 다르게 방학이 길어져 이 기간에

by박사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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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가끔은 기대도 돼

 우리는 항상 조직을 이루고 산다. 그래서 우리는 먼 학창시절부터 현재 대학의 학과부터 동아리, 심지어 조별과제에서도 그 조직의 ‘리더’를 뽑곤 한다. 그리고 이곳, 언론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리더가 존재한다. 리더란,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뜻하며 ‘지도자’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처음부터 리더로 태어난 사람은

by박사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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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벚꽃과 함께 찾아온 시험 기간은 떨어지는 벚꽃 잎과 함께 저물었다.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다들 조급해졌는지 새내기들은 하나둘씩 “시험공부는 어떻게 해야 해요?”라며 묻곤 했다. 내가 즐겨봤던 웹툰 「대학일기」에서는 공부가 고기라고 가정했을 때, 입시 공부는 고기를 구워서 잘라준다면 대학 공부는 소를 잡아먹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그걸 보면서

by박사랑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