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학과 재학생 외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지난 12일,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물류학과 재학생 외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물류 및 비즈니스 분야 관련’이라는 주제로 재학생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더불어 팀별활동을 통한 재학생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 대회는 영어 분야와 중국어 분야로 나뉘었으며, 영어 분야에는 6팀이, 중국어 분야에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생물은 매우 오랜 시간부터 병이라는 것과 연관돼 있으며, 면역이 아닌 이상 병에게서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우리들 ‘사람’도 생물이므로 이러한 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나아가 병에게 그리 강한 존재라 하기도 어렵다. 이를테면 체온이 조금만 변화해도 온갖 증세를 느끼는 것이 인간이니 말이다. 그래서 비교적 우리들을 질병에
바넘 효과(Barnum effect)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파악하려고 간단한 테스트를 즐겨 한다. 별자리와 혈액형을 연관 지어 성격 진단 테스트, 색깔을 통한 성격 진단 테스트 등 이러한 흥미·오락 거리가 그러한 예다. 그리고 대개 이러한 테스트들은 진단결과가 자신에게 얼추 맞는 느낌을 준다. 특히 우리나라는 혈액형과 성격을 연관시켜
제1회 유교문화 글짓기 공모전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 ‘제1회 유교문화 글짓기 공모전’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인성 함양과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력 심화와 체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월)부터 다음달 10일(월)까지이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 작품 주제는 △사람다움과 사랑의 실천(仁) △이익과 의로움(
결코 끝까지 긴장의 끝을 놓지 마라
누구나 시작을 맞이하고 누구나 끝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다들 걸어가고 그 거리는 점차 좁혀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끝에는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대개 이 두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실패하는 이들은 도전정신과 극기가 약하면서도 변명만은 대단하다. 물론 모든 실패하는 이들이 이러한 것은 아니다, 이는 실패하는 이들의
긍정의 배신 – 바버라 에런라이크
현 사회는 긍정 열풍이다. 많은 자기계발서만 보아도 긍정열풍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와 같이 우리는 긍정적인 사고를 권하며, 또한 바라고 있다. 나아가 긍정적인 사고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 자기계발의 성공적 지침으로 작용하고 있다. 긍정적인 사고가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이 이러한 긍정 열풍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긍정, 그 자체는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