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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좁게는 군산시, 넓게는 전북의 정치, 사회, 이슈, 행사 등을 취재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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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의 보물섬-고군산군도-1

새만금 방조제가 완성되면서 대한민국의 놀라운 기술력을 보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군산을 찾아오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 15분 남짓 달리면 새만금 사업으로 곧 육지가 될 넓은 바다와 방조제, 이미 오래 전 육지가 되어버린 군장국가산업단지를 만날 수 있다. 군산과 부안을 잇은 새만금 방조제 중간에는 문화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군산군도가 있다. 지금은 야미도와

by정은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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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총장기 호남권 대학동아리 농구대회 개최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체육부 및 농구동아리 흑룡 등에서 주관하는 ‘제1회 총장기 호남권 대학동아리 농구대회’가 우리 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는 학원스포츠가 생활체육과 공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원 내 스포츠 문화공간을 상호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남지역 대학 농구동아리 15개의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김선주 기자

by김선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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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발전기금 5백만 원 기부

지난달 31일, KB 국민은행 나운동 지점에서 본교에 대학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은 채정룡 총장과 KB 국민은행 최재만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재만 지점장은 “우리 지역의 구심점인 군산대학교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며 지역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져가는 것을 느낀다”며 “대학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y정현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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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의 지역민 대상 ‘시니어 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생활과학교실(단장: 유수창)은 지난달 29일부터 20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60세 이상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과학교실’을 진행한다. ‘시니어 과학교실’은 ‘건강과학’과 ‘영양과학’의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건강과학교실에서는 노인과 건강질병관리를 주제로 △내 몸의 변화 바로 알기 △성공적 노화와 건강증진 등의 강의가

by정현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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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월리 유적

군산시 대야면 버스터미널 뒷산은 동서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어 넓은 대야평야를 사이에 두고 만경강과 서해를 마주하고 있다. 터미널 뒤 가파른 작은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정상에 닿을 정도로 나지막한 산으로 아래에서 보는 것과 달리 정상부는 편평하고 넓다. 이 곳에 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군산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군산 산월리

by정은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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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다문화가족

군산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09년 12월 전국우수센터로 선정 한국에서의 다문화가정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총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중심이어서 다문화 가족은 아직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점점 국제결혼이 늘고 있고, 군산 역시 결혼이주민 여성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기획에서는 군산 다문화

by정현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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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군산은 바다와 섬, 그리고 땅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역사를 담고 있는 땅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비롭고 무궁무진한 바다와 땅을 딛고 살아가는 군산 사람들의 옛날 옛적을 어떠했을까? 지금부터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로 돌아가보자. 바다와 강에 둘러싸인 군산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군산의 역사에는 구석기시대란 아예 없었다. 구석기와 관련된 유적이나

by김의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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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근대도시가 아니다.

군산은 근대 시기에 일본인이 대거 몰려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근대도시라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인 것 같다. 요즘 군산시에서도 ‘근대문화도시, 군산’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일제시기에 만들어진 건축물을 정비하는 데 대대적인 지원과 예산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이 삶을 영위했던 군산 본래의 모습은 잊어버리고 일본인에 의해 만들어진 도시의 모습만을

by김의한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