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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태 기자

오피니언

관심으로 자라는

아직은 쌀쌀하기만 한 3월이 돌아왔다. 우선, 지난 29일 입학식을 통해 들어온 신입생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 긴 방학을 보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재학생들에게는 잘 지냈냐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에는 학점이 잘 나오길 바란다. 학기가 시작됐다. 군산대와 재학생을 위해 재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몇

by안영태 기자
오피니언

자랑스러워지는 우리대학

2012년도 학교에 입학했을 당시, 군산대가 자랑스럽게 여겨지지 않았다. 처음 원했던 전북대학교 보다 규모도 작고 이름도 덜 알려져 있는 군산대학교가 자랑스러울 리가 없었다. 다만, 국립대라는 이름과 등록금은 괜찮게 여겨졌다. 국립대이기에 비교적 저렴했던 등록금과 국가와 학교에서 준 장학금 덕에 1학년 1학기에 낸 등록금은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적었다. 그러다 2013년에 학교 부속기관인 언론사에

by안영태 기자
대학

최동현 교수, ‘도리화가’ 제작에 도움 줘

최동현(국어국문학) 교수가 ‘진채선’을 소재로 한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제작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진채선의 전반적인 생애에 대해 자문 받았으며, 이전에는 논문 『진채선의 생애와 생가에 관하여』와 보고서 『진채선 생가 조사 및 검당마을 염정지 지표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한 적이 있는 진채선 연구자이다.

by안영태 기자
오피니언

책임지지 않는

총학생회. 지난 호 황룡담에서는 소통하는 노력이 보이지 않고 신뢰를 잃어가고만 있는 ‘더하기 총학생회’를 비판했다. 그들의 내부 사정을 알았더라면 지난 호 같은 글은 쓰지 않았을 것이다. 오는 24일 있을 선거와 관련해 전 부총학생회장이자 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김민제 학우를 만났다. 그 자리에서 총학생회 관련 인터뷰를 위해 이민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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