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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도서관이 필요하다

예시바에 놓여 있는 책상과 의자 구조도 특이했다. 천 개가 넘는 이곳의 좌석들은 둘 이상이 마주보고 앉도록 놓여져 있었다. 어느 누구도 혼자 공부할 수 없는 구조다.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좌석들은 전체적으로 한 곳을 향해 둥그렇게 모아져 있었다.  -유태인의 공부 中- 도서관은 어떤 공간일까? 조용하고 정숙한 공간일까? 틀린 말은 아니다. 도서관은

by김의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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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을 위한 발견

2학기 시작과 함께 찾아온 추석연휴가 지나갔다. 명절의 의미가 예전보다 퇴색했다 하더라도 고향길에 오르는 사람들로 기차역과 고속도로는 여전히 붐볐다. 짧은 연휴동안이지만 가족들을 만나고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갈 에너지를 얻어 다시 일터로 돌아왔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웃는 얼굴로 일상에 복귀했을 것이다.         여기 크고 작은 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