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는 일상 속에 존재하는 활동과 대학생이 참여 가능한 행사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최근 영화 트렌드 ‘다양성’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2017년 2월 27일,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아카데미상은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시상식의 수상부문은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등 총 25개로 진행됐다. 그런데 이번 아카데미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2017년 3월 1일, 올해로 삼일절이 98주년을 맞았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날이다. 또 3·1운동의 독립 정신을 계승해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4대 국경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3&
달이 자고 가는 곳, 군산 월명동의 게스트하우스들
요즘 SNS를 보더라도 국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시험과 과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여행은 그야말로 탈출구인 것이다. 익숙하다 못해 지겨울 정도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멋진 명소들을 구경하는 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이다. 그런 여행에 있어서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는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어디에서
역사의 도시, ‘군산’
선선한 가을을 지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다. 그전에 우리나라의 과거에도 이처럼 찬바람이 불던 시기가 있었다. 바로 ‘일제강점기’다. 일제강점기란 1910년 8월 국권피탈로 대한제국이 멸망한 이후부터 8·15광복에 이르기까지 35년 동안 일제강점(强占)하의 식민 통치를 받았던 시기를 말한다. 그 시기의 일본은 조선총독부 설치, 일본정규군의 무력배치, 태형제도 실시,
신선이 노닐다 간 섬, 선유도
▲장자도/사진촬영:이효성기자 서울에서살아온나는배를타본기억 이거의없다.그래서배는단순히선장 만있으면운항될줄알았지만,이번여행 을통해굉장히많은절차들이있다는것 을 깨달았다. 동료 기자들과 같이 선유도 를 여행하며 배운 것들을 독자들에게 알 려 주려고 한다. 선유도 여행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전북 지부 운항관리센터와 함께했다. 선박안전 기술공단을 아는가? 지금 기사를 통해 처 음 접하는 이들이 다수일 것이다. 나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처음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통계출처:서울신문 ▲표출처:교육부 천만영화명량속에는이런대사가있 다. “나중에 후손들이 우리가 이렇게 개고 생한 걸 알기나 할랑가?” 안타깝게도 대 사의 바람과는 다르게 후손들은 그들의 고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고, 국민의 역 사인식수준은 날이 갈수록 떨어져가고 있다. 최근 불거진 여자아이돌 AOA 멤버 들의 역사인식 논란이 한 예이다. 5월3일AOA의멤버설현과지민은온 스타일
입양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한국의 입양문화 1960-70년대 쯤 한국에는 핏줄, 즉 혈 연주의가 깊게 자리해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도 모르는 아이를 데려다 우 리집제사를물려줄수없다”고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유교적 관점에서 입양은 자신의 핏줄 이아닌아이가집안의대를잇는것이기 입양의 날이란? 가정의달5월에꼭맞는날인데도사 람들에게 매우 생소한 날이 있습니다. 바 로 입양의 날입니다. 입양의 날은 가족의 의미가확대된요즘같은시대에꼭기념 해야 할 날이지만, 사람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