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안전 불감증을 버려라!
9월 12일, 대한민국이 흔들렸다. 바로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때문이었다. 이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지진이 일어나고 국민들은 불안에 빠졌는데, 국민안전처에선 제대로 된 대응이 나오지 않았다. 재난안전문자가 한동안 발송되지 않았던 것이다. 가장 먼저 재난에 대한 정보를 줘야 할
C형간염 집단감염,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때문?
서울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월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 동작구의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서 진료받은 환자들이 무더기로 C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환자들이 신경차단술이나 통증치료 등의 시술을 받던 도중, 주사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걸로 의심하고 있다. 충분히 충격적인 이 문제가 더
국제교류원, 모의 토익 신청은 이렇게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 언어교육부에서는 매월 모의 토익을 진행한다. 모의 토익 신청은 언어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인원 제한은 5, 6, 11월에 600명, 그 외에는 200명까지다.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토익 공부에 대해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기 때문에 조금 경각심이 필요한 것 같다”며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말 한마디의 기적, “할 수 있다”
8월 10일 새벽, 평소대로라면 모두가 잠들어 있을 시간이지만 그 날만은 많은 사람이 잠에서 깨어 하나의 기적을 보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남자 펜싱 에페 박상영 선수의 결승전이었다. 결승전 14 대 10의 상황이 됐을 때 해설진과 시청자들은 박상영 선수를 응원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금메달을 따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