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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임기자

오피니언

난 나의 보폭으로 갈게

 지난달, ‘롤린(Rollin’)’이라는 노래가 역주행하며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장악했다. 이는 2017년에 발매된 곡으로 4년이 흐른 지금에야 주목을 받았는데, 노래의 주목으로 해당 가수인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들은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걸그룹이다. 하지만 그 오랜 시간 동안

by박주영 선임기자
오피니언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그대에게

 2021년의 첫 학기가 시작되었다. 비대면 수업으로 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우리 대학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오가고 있다. 화려한 머리 색, 때 묻지 않은 운동화, 바짝 다린 셔츠 등 캠퍼스를 걷다 언뜻 보이는 새내기 티에 나의 새내기 시절을 떠올리곤 한다. 대학생으로서 처음 서게 된 출발선. 걱정 반 기대 반일 새내기

by박주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