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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年기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나갔다. 누군가의 자식, 선배, 친구였던 나에게 한 가지 더 책임질 것이 생겼다. ‘편집장’이라는 자리였다. 2017년도에 들어와서 막연히 동경만 하던 그 자리가 힘들고 어려운 자리라는 것은 나를 포함한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언론사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던 것 같다.  나는

by박사랑 선임기자